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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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역대 51번째 1,300경기 출장 기록

기사입력 2013.05.19 17:10 / 기사수정 2013.05.19 17:14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통산 1,3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범호는 19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전까지 1,299경기에 나선 이범호는 1회말 수비에서 그라운드를 밟아 역대 51번째로 1,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2000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첫발을 내디딘 이범호는 이날 전까지 통산 129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6푼 9리 182홈런 644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2010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한 시즌을 뛰었고, 이듬해인 2011년부터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올 시즌에는 36경기에서 타율 2할 6푼 7리 3홈런 22타점을 기록 중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이범호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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