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문명진, 허니패밀리와 완벽 콜라보…정동하 꺾다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문명진이 허니패밀리와 콜라보무대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전설의 록밴드 들국화 편 2부로 진행돼 화려한 가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문명진은 "듣자마자 이 곡을 꼭 하고 싶었다"며 들국화의 노래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선곡해 열창했다.

문명진은 R&B의 교과서답게 특유의 그루브감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무대를 열었다. 무대 중반에는 허니패밀리와 함께 관객과 호흡하는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문명진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07점을 받아 395점을 받은 정동하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들국화 특집에는 더원, 문명진, 박재범, 부가킹즈, 스윗소로우, 알리, 유미, 이정, 정동하, JK김동욱, 포맨, 하동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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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