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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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 중 …WM컴퍼니와 '전속 계약'

기사입력 2013.05.10 13:43 / 기사수정 2013.05.10 13:4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WM컴퍼니에 새둥지를 튼 박정아가 최근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WM컴퍼니는 "박정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WM컴퍼니 측은 "박정아는 그 동안 보여준 연기의 스펙트럼을 높이기 위해 해외경험이 풍부한 매니지먼트를 원했고 WM컴퍼니는 박정아의 스펙에 대해 세계화에 걸맞는 배우로 인정하여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계약 체결 후 박정아는 2013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는 중국 드라마 '팝콘'과 CCTV공동 제작 중국드라마 '제복입는 여인들'의 두번째 여주인공으로 내정된 상태다. 이번에 박정아와 함께 작업할 중국 제작팀은 '아비정전', '수호전', '패왕별희' 등 대작들을 만든 스태프들로, 박정아의 동영상 오디션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박정아는 6월 중순과 8월경 두 드라마를 연속 촬영에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WM컴퍼니 측은 박정아의 근황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정아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드라마 '내딸 서영이'를 끝마치고 한동안 스페인여행을 다녀오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며 "최근 건강검진을 받다가 갑상선암 초기임을 발견하고 현재 간단한 제거수술 후 회복 중이며 중국진출 또한 준비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정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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