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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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첫사랑 추억…'첫사랑은 ○○다'

기사입력 2013.05.09 13:54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들이 첫사랑 추억을 이야기했다.

시크릿 멤버들은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첫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은 먼저 시크릿 멤버들에게 첫사랑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송지은은 "제일 좋아했던 사람"이라며 "고등학교 1학년 때 좋아했던 오빠가 첫사랑"이라고 말했다. 정하나는 "시간이 지나서도 기억에 남는 사람"이라며 "고등학교 3학년 때 음악 하는 분과 연애를 했는데, 이 사람은 현재 친구의 남자친구"라고 이야기했다.

전효성은 "지나봐야 아는 것, 아프기도 하고 좋기도 한 것"이라며 "20살 때 헤어지고 처음으로 가슴이 아프다는 생각을 했고, 3일 동안 못 먹고 울기만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끝으로 한선화는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하는 사람"이라며 "첫사랑은 거짓말도 많이 하고 여자도 많았던 '나쁜 남자'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한선화는 "지나고 나니 보고 싶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추억에 잠겼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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