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오늘 낮 12시 네 번째 미니 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를 발표한다.
B1A4는 이효리, 2PM과 같은 시각 앨범을 발표하며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에 이 중 누가 웃게 될지 관계자들은 물론 음악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리더 진영을 필두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꾸준하게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어온 B1A4는 오늘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독특한 온라인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앞선 4일, 새 음반 발매를 기념해 깜짝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르면 8일 ‘이게 무슨 일이야! B1A4가 내 소원을 들어주다니!’라는 프로젝트가 공개되며 이는 구글플러스와 유튜브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70여개국으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소원풀이가 될 것이며, B1A4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발표하는 음반마다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B1A4의 색을 더해 주고 있는 리더 진영과 새로운 무대와 발전된 음악성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열정이 담겨 있는 이번 앨범은 타이틀 '이게 무슨 일이야'를 비롯해 별빛의 노래, Yesterday, Good Love, 몇 번을 등 B1A4의 다채로운 보컬과 유니크한 색깔이 담긴 곡들로 구성됐다.
B1A4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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