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정석이 한 달 안에 아이유를 스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4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준호(조정석 분)가 자신을 찾아온 정애(고두심)에게 순신(아이유)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정애는 순신의 계약을 취소시켜 달라며 계약금을 가지고 찾아왔고 준호는 갑작스런 정애의 방문에 놀라면서도 화가 난 정애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정애는 "신 대표도 그 여자처럼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을 거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준호는 "저도 송 선생님(이미숙)에게 정말 실망했다. 그 마음 이해한다"고 정애를 위로했다.
또 준호는 "어머님이 뭘 걱정하시는지 잘 알고 있다"며 "6개월 안에 순신양을 꼭 성공 시키겠다. 그러니 믿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정애는 완강했다. "6개월 안에 어떻게 순신이를 스타로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준호를 믿지 못하자 준호는 "그럼 한 달 안에 해 보이겠다"고 초 강수를 두었다.
준호는 "어머님이 6개월까지 기다릴 수 없으시면 한 달만 시간을 달라"며 "한 달 안에 뭔가를 해 보이겠다"고 설득했고 정애는 "그럼 딱 한 달만이다"라며 준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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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정석, 고두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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