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온게이트가 빅스푼코퍼레이션과 ‘레드블러드’ 채널링에 대한 게임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레드블러드는 김태형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고릴라바나나가 6년 간 개발한 대작 MMORPG로 오는 7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50층 수직 던전 '무한의 탑'이 핵심 콘텐츠로, 공개서비스에서는 20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홍보대사 더원과 박완규, 윤도현, JK김동욱 등 인기가수들이 보내온 오픈 축하 동영상이 공개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온게이트는 이 게임의 공개서비스와 동시 채널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게이트의 게임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아이템베이 한혜진 이사는 “2013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레드블러드를 온게이트에서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크다”며, “공개서비스와 함께 채널링을 동시에 시작하는만큼, 초기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으로 레드블러드가 더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빅스푼 박재우 대표도 "온게이트에서 채널링 서비스 함으로써, 아이템베이 800만 이용자들에게 레드블러드를 적극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대가 크다"며, "양사의 원할한 코웍을 통해 게임 이용자들에게 더 큰 재미와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레드블러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온게이트에서는 신규가입 및 레벨업 미션 달성시 아이템베이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해피머니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의 상세한 내용은 온게이트 홈페이지(www.ong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레드블러드 게임서비스 협약식에서 아이템베이 한혜진 이사(좌)와 빅스푼 박재우 대표(우) ⓒ 온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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