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슈퍼스타K5 진행한다…국내 오디션 방송 '역사의 증인'

▲ 김성주 슈퍼스타K5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성주가 슈퍼스타K5 진행을 맡는다.

방송인 김성주가 최근 지역 예선에 돌입한 Mnet '슈퍼스타K5' 진행자로 확정됐다. Mnet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김성주는 지난 2009년 첫 방송된 '슈퍼스타K' 시즌1부터 프로그램을 함께한 '산증인'이다.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수차례 입증된 진행능력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슈퍼스타K'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해왔다. 국민적 유행어로 떠오른 "60초 후에 공개됩니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슈퍼스타K가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이라면 김성주는 오디션 대표 MC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김성주씨와 5년 연속으로 함께하게 되어 무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5'는 지난달 28일 제주 예선을 시작으로 지방 순회 예선을 시작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성주 ⓒ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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