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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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김유빈, 성인 연기자 뺨치는 오열연기 선보여

기사입력 2013.05.01 22:59 / 기사수정 2013.05.01 23:0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역배우 김유빈이 성인연기자 뺨치는 오열 연기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3회에서는 최랑(김유빈 분)이 할아버지 최형구(고인범)의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형구는 아들 최원(이동욱)이 민도생(최필립)을 죽였다는 살인누명을 쓰게 되자 장홍달(이희도)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민도생 죽음에 연루되어 있는 장홍달은 매몰차게 최형구의 간청을 거절했다.

최형구는 장홍달과 거래한 약재 기록이 최원의 살인누명에 증거자료가 됐다는 사실을 알고 장홍달 몰래 그의 집안에 잠입했다. 그러다 장홍달과 김치용(전국환)의 수하에게 걸려 비참한 최후를 맞고 말았다.

다음날 최우영(강별)이 최형구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최형구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최랑은 장례식 내내 눈물을 쏟으며 할아버지의 죽음에 슬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유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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