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이 또 한 번 딸바보 정신을 발휘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여수의 작은 섬 안도에서 여덟 번째 여정을 맞이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오도에 김성주를 남겨두고 안도에 도착한 네 가족은 또 한 번 낙오 게임을 벌였다. 눈을 가장 먼저 깜빡이는 아빠를 제외하고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 것.
게임에서 지게 된 사람은 송종국으로, 딸 송지아는 게임에 지자 눈물을 터뜨렸다. 이에 송종국은 마을 주민이 가지고 있는 리어카를 빌려 지아를 태웠다.
이들의 모습을 차 안에서 본 이종혁은 "저분들 피난 오셨나 봐요"라고 말했고, 딸바보 송종국은 지아와 함께라면 행복한 듯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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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