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180만 돌파, 극장가 '올킬' 고속 행진

▲ 아이언맨3 180만 돌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아이언맨3’가 개봉 3일만에 180만 관객에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89만 4401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180만4277명이다.

'아이언맨3'는 개봉 첫 날 42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올해 개봉작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26일에는 48만명, 토요일인 27일에는 89만명을 동원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동안 개봉한 영화 시리즈작의 경우, 후속편이 전편의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아이언맨3'의 경우 전편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이언맨3'가 지금과 같은 추세로 관객을 동원한다면 개봉 4일 만인 28일 중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와 함께 영화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 제작 시네마서비스)’은 같은 기간 5만7658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 149만161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언맨3 180만 돌파 ⓒ '아이언맨3' 공식 포스터]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