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단체로 천사 변신 '순백 드레스 입고 미소 활짝'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오는 4월 30일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단체 컷을 깜짝 공개했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 발매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한선화 순서로 4인의 개별 화보와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에 이어 단체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순백의 원피스와 레이스 장식이 된 플라워 패턴의 신발을 작용한 시크릿의 네 멤버가 뒷짐을 지고 다리를 교차시킨 똑같은 포즈로 뒤돌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순간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된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시크릿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은 'Letter from Secret'으로 타이틀곡 포함 네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어제 공개된 타이틀곡 'YooHoo(유후)'의 티저 영상에서 시크릿 멤버들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사이판을 배경으로 자신들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마지막에는 모래사장에 쓰러져 있는 송지은의 모습이 전해지며, 뮤비 속에 어떠한 반전 스토리가 들어 있음을 암시했다.

시크릿은 오는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의 전체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시크릿 ⓒ TS엔터테인먼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