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록 금부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경록이 금부처 탈을 쓰고 야구장에 나타났다.
한화 이글스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1-15로 대패했다. 큰 점수 차로 진 경기였지만 끝까지 경기장을 지킨 팬들이 많았다. 그 가운데 금부처 탈을 쓴 VOS 김경록이 있었다.
김경록의 지인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금부처 한화팬'의 사진과 글을 올렸다. 그는 "참고로 저 사진의 친구는 VOS의 김경록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진은 야구 커뮤니티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나갔다.
김경록은 평소 자신이 한화팬임을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공익근무로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경록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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