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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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결혼 생각보다는 예쁜 딸이 있으면 좋겠다" 고백

기사입력 2013.04.20 00:12 / 기사수정 2013.04.20 00:50

대중문화부 기자


▲김지수 결혼 생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지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차인표, 배우 김지수, 개그맨 남희석, SBS '8뉴스' 앵커 김성준이 충남 보령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남희석은 김지수에게 결혼 생각을 물었다. 김지수는 "37~8세 때는 결혼을 하고 싶었다. 초조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었다"며 "이제 마음이 편하다. 결혼이 하고 싶은 것보다는 친구 만나는 것이 더 편했다"고 고백했다.

김지수는 "예쁜 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 많다. 마음은 그렇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지수는 "이제 조금은 한발짝 떨어져서 나를 지켜봐주고 그러는 것이 좋다. 사랑한다는 감정보다는 좋아한다는 감정이 좋다. 미지근해 보이는 커플 보면 이해가 안 갔었는데 이제는 그게 훨씬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지수는 "초등학교시절 아나운서가 꿈이었지만 공부를 못해서 포기했다"는 셀프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수 결혼 생각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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