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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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JOO), 영화 '결혼전야'로 스크린 첫 도전… '상큼+명랑'

기사입력 2013.04.18 11:02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주(JOO)가 영화 '결혼전야'로 스크린에 첫 도전한다.

4월 말 크랭크인을 앞둔 '결혼전야'에는 배우 김강우, 김효진, 주지훈, 이연희, 마동석, 2PM 옥택연, 고준희, 이희준 등이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는 이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첫 도전하는 것.

'결혼전야'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게 되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다룬 이야기로 영화 '키친'의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는 네일아티스트 소미(이연희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밝고 명랑한 캐릭터의 '아름' 역을 맡았다. 또한 노총각 건호(마동석)의 꽃가게 아르바이트 생으로 예쁘고 상큼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는 "정말 사랑스럽고 멋진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캐릭터의 매력을 멋지게 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주는 지난 2011년 KBS 2TV '드림하이1'에서 '정아영' 역을 맡아 배우로서 첫 데뷔를 알렸다. 이어 뮤지컬 '젊음의 행진', '캐치미이프유캔' 등의 무대로 활약을 보였다.

한편 '결혼전야'는 4월 말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주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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