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벚꽃놀이 시즌이 한창 다가온 지금. '꽃놀이 준비 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집에서 멀지 않은 장소를 물색 해야한다. 준비가 소홀하면 야외 활동 시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 정작 꽃을 보러 갔는데 꽃이 없으면 기분까지 상할 테니 가까운 장소의 개화 시기를 잘 파악해 두는 것은 필수다.
오는 12일부터 시작하는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 축제,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 축제는 모두 서울에 사는 사람이라면 지하철로 이동 가능한 최적의 꽃구경 행사들이다.
행사마다 꽃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또 활동량이 많으니 먹거리 또한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배가 고프면 짜증이 나기 마련이니 식사할 곳 몇 군데 정도는 체크를 해 두는 것이 좋다.
커플이라면 한번쯤은 세련되고 트렌디 한 커플룩을 준비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보기에 예쁘지 않다면 부러움도 시샘도 없이 부끄러운 추억이 될 수 있으니 솔로들에게 염장을 지를 만큼 스타일리시한 커플룩을 준비하는게 중요하다.
쌍둥이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똑 같은 아이템으로 무장하거나 같은 로고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는 커플룩은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 이제는 디자인은 다르지만 비슷한 패턴, 컬러, 디테일 등을 한가지로 통일해 커플 패션을 완성하도록 하자.
쌍둥이 남매가 아니라 트렌디하고 세련된 커플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잠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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