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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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브론즈 마우스' 수상…심심타파 5주년 기념 이벤트

기사입력 2013.04.11 12:24

신원철 기자


▲ 신동 브론즈 마우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신동이 브론즈마우스를 받았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은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 진행 5주년을 맞아 MBC로부터 '하프 브론즈 마우스'를 받았다.

브론즈 마우스란 MBC 라디오에서 10년 이상 DJ를 맡아온 이들에게 선정하는 상이다. 신동은 10년이 아닌 5년 동안 자리를 지켰기에 반쪽 브론즈 마우스를 받은 것이다. '심심타파' 담당 CP는 신동에게 "앞으로 MBC 라디오에서 5년을 더 채우라는 의미로 수여하는 것이다"라며 "꼭 반쪽이 아닌 완전한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해 최양락 옆에 걸도록 하자"라고 격려했다.

브론즈 마우스는 10년 중 동일 프로그램 5년 이상을 진행한 경력과 더불어 MBC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5년 연속 2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이들에게 주어진다. '골든 마우스'도 있다. 이 상은 20년 이상 디제이를 맡아온 이들에게 주어진다.

역대 브론즈 마우스 수상자는 강석, 이문세(1996년), 김혜영(1997년), 배철수(2000년), 최유라(2002년), 손석희(2008년), 양희은, 노사연(2009년), 최양락(2012년)이 있다. 골든 마우스 수상자 명단에는 이종환, 김기덕(1996년), 강석(2005년), 이문세, 김혜영(2007년), 배철수, 최유라(2010년)가 이름을 올렸다.

신동은 2008년 4월부터 '심심타파' DJ로 활동했다. '심심타파'는 매일 자정이 지난 12시 5분부터 전파를 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신동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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