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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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테이-류상욱 연예병사에 지원, 국방홍보지원대 서류 전형 합격

기사입력 2013.04.09 17:57 / 기사수정 2013.04.10 06:41

백종모 기자


테이·류상욱 연예병사 지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테이(본명 김호경)가 연예병사(국방홍보지원대원)에 지원했다.

테이는 최근 국방홍보지원대에 서류를 제출한 뒤 합격해, 최종 면접에 참석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지난 해 9월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해, 4주간의 군사 훈련을 거친 테이는 육군 3군사령부 군악대에 자대배치돼 복무해 왔다.

테이의 연예병사 최종 합격 여부는 오는 10일 국방홍보원에서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이번달 말쯤 결정된다. 



테이 외에도 배우 류상욱도 연기자로서 연예병사에 지원해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같은 날 면접 심사를 받는다. 류상욱은 지난 해 11월 김무열과 함께 연예병사 서류 전형에 합격했지만 당시 훈련병인 관계로 면접에 불참해 불합격했다.

국방홍보지원대는 국방부 소속기관으로 연예인 출신의 병사를 선발해 군대 위문공연과 방송, 국방 홍보 영상 제작 등을 맡고 있다. 

국방홍보지원대 선발은 '지원에 의한 선발'과 국방홍보지원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하는 '직접선발'로 구분된다. 테이와 류상욱의 경우 '지원에 의한 선발'에 해당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테이, 류상욱 ⓒ 테이·류상욱 트위터]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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