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이청아와 열애 인정 "스키 타다 관계 급진전" (공식입장)

이기우 이청아와 열애 인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이기우 측이 이청아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일 노컷뉴스는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했던 이기우와 이청아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기우의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기우 씨가 이청아씨와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교제한지 1년이 된 것은 아니다. 드라마(꽃미남 라면가게)가 끝나고 서로 친하게 지내다가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열애 시점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을 보였다.

두 사람은 함께 스키를 즐기며 가까워졌다. 이기우는 연예인 스키팀 A11(에이일레븐)의 단장을 맡고 있으며, 이청아도 같은 팀 팀원이다.

이기우 측 관계자는 "두 분다 성격이 좋고 털털한 편이었다. 서로 잘 맞아 가깝게 지냈다. 그러던 중 지난 겨울 스키를 함께 타며 남다른 감정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기우는 패션 모델 출신의 배우로 190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한다.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으며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에 출연 중이다. 이청아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해 드라마 '호박꽃 순정', 영화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기우, 이청아 공식입장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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