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주말 드라마 시청률 정상을 유지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25.9%(전날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분에 비해 1.0%p 하락한 수치지만 주말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과 준호(조정석)가 트레이닝을 위해 함께 산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완벽하게 복장을 착용한 준호는 편한 복장으로 등장한 순신을 타박했지만, 산에 오르는 과정에서 '저질 체력'을 드러내며 오히려 망신을 당한다. 한편 아이유는 복장에서 행동까지 완벽한 '애늙은이'의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MBC가 새롭게 투입한 '금 나와라 뚝딱'은 앞서 방송된 '아들 녀석들' 마지막회의 시청률을 뛰어 넘는 데 실패했다. 첫회 7.1%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어렵게 출발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시청률 최하위 기록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최고다 이순신 ⓒ KBS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