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WCS Korea Season 1 GSL'이 4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중계진 조합이 공개됐다.
우선 새롭게 선보이는 조합은 'New 엄-전-김'이다.
기존의 엄전김 조합에서 전용준 캐스터, 엄재경 해설, 김정민 해설이 만나 매주 화요일을 책임지게 된다.
이들 조합은 이미 지난 WCG2011 스타크래프트 II 한국대표선발전,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글로벌 출시 행사에서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다.
전용준 캐스터, 엄재경 해설과 스타크래프 II 홍보대사로 불리고 있는 젊은 피 김정민 해설의 조합이 'WCS Korea Season 1 GSL'의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스타 만담 중계진 조합인 '성-태-태'이다.
성승헌 캐스터, 김태형 해설, 그리고 박태민 해설의 조합으로 목요일을 담당한다.
이들 조합은 한번도 같이 중계를 해본 적이 없지만, 제작진은 성태태 조합의 가능성을 판단, 새로운 조합으로 탄생시키며 예능 갈증을 중계로 풀어줄 예정이다.
한편,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WCS Korea Season 1 GSL'을 매 주 화, 목 오후 6시에 전 경기 생중계하며, 개막전 신노열 (삼성전자, 저그) vs. 임정현 (KT, 저그) 경기와 장현우 (프라임, 프로토스) vs. 최지성(스타테일, 테란) 경기를 4일(목) 오후 6시부터 생중계한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WCS Korea Season 1 ⓒ 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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