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극 '오로라 공주', 김보연-임예진 합류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출연할 중견 연기자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MBC '오로라 공주' 제작진은 3일 김보연과 임예진, 박해미, 김혜은 등 여성 연기자들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극중 남자 주인공인 '황마마'의 누나와 '박사공'의 엄마 역할에 발탁됐다.

황마마의 첫째 누나 '황시몽'에는 김보연, 둘째 누나 '황미몽'에는 박해미가 나선다. 셋째 누나 '황자몽'에는 김혜은이 출연한다. 박해미와 김혜은은 모두 '오로라 공주' 임성한 작가의 전작에 출연했던 경력이 있다.

임예진은 '박사공'의 엄마로 출연해 극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오로라 공주'는 9회 연장이 결정된 '오자룡이 간다' 후속으로 다음달 20일 방송을 시작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보연, 임예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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