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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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너바나' 커트 코베인 추모 무대로 꾸며진다

기사입력 2013.04.02 18:09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이하 '서라페')가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을 재조명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롤링컬처원은 2일 "15회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가 너바나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인 커트 코베인의 추모공연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각 출연진이 너바나의 곡을 커버할 예정이다.

15회 '서라페'에 출연하는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은 "그가 없었더라면 난 지금 R&B나 댄스 가수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트랜스픽션은 커트 코베인을 떠올리며 "메탈키드였던 우리가 긴 머리를 자르게 한 장본인"이라고 이야기했다.

'서라페'는 홍대를 거점으로 한 클럽 라이브 공연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홍대 인근 클럽에서 진행되며 한 장의 프리패스만 구매하면 자신이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27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클럽 '롤링홀', '클럽 크랙', '에반스 라운지'에서 열린다. 트랜스픽션, 브로큰 발렌타인, 예리밴드, 루나플라이 등 14개 팀이 참여한다. 티켓 예매는 옥션과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예매가 2만 2천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서울라이브페스타 15회 공식 포스터 ⓒ 롤링컬처원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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