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의 강지환이 황정음과 도지한의 키스를 방해했다.
31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권혁(도지한 분)과 복재인(황정음)분이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이차돈(강지환)은 집으로 돌아가려고 복화술(김수미)의 집에서 나오던 도중 두 사람이 돌아오는 모습을 보자 황급히 숨었다.
차에서 내린 복재인은 권혁에게 즐거웠다는 인사를 남기며 집으로 돌아서려 했지만 권혁은 복재인을 끌어안으며 키스를 시도하려 했다.
권혁의 행동에 당황한 복재인은 그의 입술을 거부하려 했지만 주차된 이차돈의 차를 보고 생각을 바꾸었다. 어디선가 이차돈이 자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 한 것.
이에 생각을 바꾼 복재인은 "허락하겠다"라며 눈을 감았고, 권혁 역시 그녀에게 다가서려 했다. 그러나 이차돈이 잽싸게 두 사람의 사이를 가로 막은 채 "아니, 이 사람들이 큰일 날 사람들이네. CCTV 안 보이느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두 사람의 키스에 훼방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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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돈의 화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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