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제이슨 므라즈 내한공연 무대 선다

▲로이킴, 제이슨 므라즈 콘서트 게스트 확정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4'의 우승자 로이킴이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공연에 출연한다.

CJ E&M은 29일 로이킴이 오는 5월 열리는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CJ E&M 관계자는 "로이킴이 평소 제이슨 므라즈 음악을 즐겨 듣고 좋아하는 뮤지션이라고 밝혀왔던 터라, 이번 내한 공연 스페셜 게스트 초대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슈퍼스타K 파이널 무대는 물론 2012 MAMA 등 큰 무대에 선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2만 여 명의 음악 팬들과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로이킴은 "평소 제이슨 므라즈의 음악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그와 한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한창 작업중인 데뷔 앨범 또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17일 석가탄신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이슨므라즈 내한 공연에서 영국 출신의 스타 조 브룩스(Joe Brooks), 국내 일렉트로닉계의 스타 이디오테입(IDIOTAPE)이 출연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