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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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양지원, "티아라 데뷔직전, 슬럼프로 2년간 휴식" 고백

기사입력 2013.03.29 00:19 / 기사수정 2013.03.29 00:2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슬럼프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박수홍, 이지애, 강성범, 양지원이 출연해 '의뢰인 K'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지원은 과거 애프터스쿨의 유이, 시크릿의 전효성, 원더걸스의 유빈과 함께 걸그룹 ‘오소녀’를 준비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2007년 걸그룹 ‘오소녀’의 해체되면서 티아라의 원년멤버로 들어가 데뷔를 준비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양지원은 약 10년간의 연습생활을 했었다고 밝히며, 티아라의 멤버로 뮤직비디오까지 찍었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양지원은 "티아라로 데뷔하기 한 달 전에 갑자기 회의감이 들었다. 결국, 연예계를 떠나 2년 동안 쉬고 스피카로 데뷔하게 됐다"며 슬럼프를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양지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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