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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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리처드 용재 오닐 "할머니로 받은 특명, 열심히 노력 중이다"

기사입력 2013.03.28 23:53 / 기사수정 2013.03.28 23: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할머니로부터 받은 미션을 공개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리처드 용재 오닐은 "어릴 적부터 할머니는 난 늙고 언젠가는 세상이 없을 거다. 그때는 네가 엄마를 돌봐야한다라고 항상 말씀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끔씩 사람들은 내가 너무 진지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어렸을 때부터 나는 다른 아이처럼 놀고도 싶었지만 마냥 평범한 아이일 수는 없었다. 분명히 언젠가는 내가 책임을 져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할머니만큼은 아니지만 할머니가 주신 특명을 지키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라며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리처드 용재 오닐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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