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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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리처드 용재 오닐 "입양아인 어머니, 햇살 같다"

기사입력 2013.03.28 23:55 / 기사수정 2013.03.28 23: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리처드 용재 오닐은 "어머니는 한국 전쟁 당시에 한국에서 태어나 고아가 되었고, 이후 미국에 입양 되어 미국으로 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조부모님은 휼륭한 사람의 표본이셨다. 40년~50년 전만 해도 장애가 있는 아이를 기르기가 쉽지 않았다. 병원에서는 장애가 있는 아이를 특수 시설로 보내라고 권했지만 조부모님은 어머니를 기르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어머니는 햇살 같은 분이시다.  세월이 계속 지나가지만 여전히 행복해 하신다. 천성적으로도 굉장히 밝은 분이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리처드 용재 오닐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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