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치어리더 김연정(NC 다이노스, 23세)이 MBC '스포츠 다이어리'에 출연한다.
김연정은 부산 출신이지만 한화 이글스의 치어리더로 이름을 알린 뒤, 야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치어리더계의 스타다.
지난 해 고향 팀이기도 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김연정은 야구의 도시 부산에서 선수들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최근 제9구단 NC다이노스로 이적을 결정했고 많은 야구팬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이적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결국 온갖 루머에 시달리게 됐다.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며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연정은 MBC '스포츠 다이어리'의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전할 계획이다.
'억대 연봉을 받고 신생 팀으로 이동하였다', '연봉 때문에 롯데를 배신하였다' 등 이적과 관련된 루머부터 치어리더라는 직업이 갖고 있는 편견에 얽힌 루머까지 야구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만한 김연정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응원석에서 관중과 호흡할 때가 가장 뿌듯하다는 '행복한 치어리더' 김연정의 모습은 28일 목요일 밤 12시 55분 방송되는 MBC '스포츠 다이어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연정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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