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28

'캠퍼스 훈남' 되는 비법, '포인트'를 기억하라

기사입력 2013.03.27 19:44 / 기사수정 2013.03.27 19: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설레는 봄과 함께 이제 막 대학 생활을 시작한 신입생들의 고민이 들려온다. 바로 '패션'. 과하지 않으면서 개성 있는 캠퍼스 훈남으로 등극시켜줄 스타일링 비법은 뭘까.

봄 캐주얼룩의 중심에는 아우터가 있다. 본격적인 간절기로 접어들면서 큰 일교차에 대비하면서도 멋은 살리는 외투를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 여기에 캐주얼룩이라고 해서 반드시 티셔츠만 매치할 것이 아니라 셔츠, 타이를 매치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젊은 감각을 더욱 강조하고 싶다면 '색'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보자. 올리브 그린 컬러와 상반되는 레드 슈즈로 활동적이고 경쾌한 느낌을 내보는 것이다. 데님에 레드 컬러 슈즈라면 은근히 멋을 낸 듯한 매력을 발산 할 수 있다. 이때 패턴이 독특한 헌팅캡을 더하면 댄디한 분위기가 플러스 된다.

점퍼만큼이나 봄에 자주 찾게 되는 아이템은 단연 '바람막이'다. 말 그대로 바람을 막아주면서도 가벼운 특성 때문에 휴대하기에도 좋다. 배색이 돋보이는 바람막이 재킷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이어 패턴이 독특한 신발과 가방을 함께 매치하면 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캉골, 스코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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