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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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지드래곤, 돌직구 연애 스타일 공개 '선수 맞네~'

기사입력 2013.03.26 15:55 / 기사수정 2013.03.26 15:5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연애 선수의 면모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26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지금까지 감춰왔던 자신의 연애사와 연애 스타일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힌다.

이날 방송은 ‘남녀대첩’ 특집으로 대한민국 남녀의 적나라한 속마음 1위를 알아보면서 더욱 적나라한 토크가 이어졌다는 후문.

함께 출연한 빅뱅의 멤버 대성은 “지드래곤은 여자들한테 항상 마음의 문이 열려있다. 광화문 수준이다”라고 고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 김희선은 “어렸을 때부터 지드래곤의 연애를 옆에서 목격해왔다”고 밝혀 지드래곤을 긴장시켰다.

지드래곤은 이 날의 주제인 ‘다가오지 않는 상대를 내 애인으로 만들 결정타’에 대한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서로 어느 정도 호감이 있을 때 친구들 모임에 데리고 간다. 친구들이 누구냐고 물으면 바로 ”내 여자 친구야“라고 소개해버린다”라고 밝혀 여자 마음을 제대로 아는 연애 선수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지드래곤의 돌직구 연애 스타일에 현장에 있던 여성들은 “이건 여자들이 한방에 가는 방법이다.”라며 열광했다.

데뷔 7년 만에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솔직히 밝힌 지드래곤의 이야기와 대한민국 남녀 솔직한 속마음은 26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화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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