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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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혜 측 "화보 보다 더한 노출? 몸매가 너무 좋다보니…" 해명

기사입력 2013.03.26 12:40 / 기사수정 2013.03.26 12:4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로드FC 측이 라운드걸로 발탁된 임지혜의 노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임지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타화보 찍을때도 이 정도 노출은 안했다. 내 모델경력 10년 중 이정도 노출은 처음"이라고 적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그러나 임지혜가 로드FC의 공식 라운딩 복장 외에 별도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거나 특별한 퍼포먼스를 하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로드FC 관계자는 26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임지혜씨의 말은 사진 촬영과 필드 위에서의 복장 차이를 언급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지혜씨가 로드FC의 공식 라운딩 복장(비키니 수영복 상의에 핫팬츠) 외에 별도의 의상을 입지는 않았다. 하지만 상의 같은 경우 다른 분들은 노출이 심하다는 느낌이 없는데, 임지혜씨가 입으니까 돋보이는 부분이 있었다. 임지혜씨가 복장을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하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지혜는 172cm의 큰 키와 시선을 압도하는 볼륨감으로 많은 남성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인기 레이싱 모델로, 2011년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레이싱모델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지혜는 오는 4월 13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종합격투기대회인 로드FC 11회부터 로드걸즈로 합류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임지혜 ⓒ 스타화보, 로드FC]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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