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최무배가 복귀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그는 '대회 최단시간 승리' 기록을 세우며 건재함을 알렸다.
최무배(최무배짐)은 23일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컨벤션호텔 컨벤션홀 특설링에서 열린 종합격투기대회 '레볼루션' 100kg 이상 무제한급 대결에서 일본의 몸마 토요히코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최무배는 자신보다 18살이 어린 토요히코를 상대로 단 '26초' 만에 KO승을 확정지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연습 많이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첫회가 열린 '레볼루션'에서는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윤동식이 2010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에 빛나는 복싱 유망주 출신 정용환을 상대로 서브미션 승리를 얻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최무배 ⓒ 센고쿠 홈페이지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