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신현준, 커플링 끼고 생방송 진행 '싱글벙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신현준이 커플링을 끼고 생방송을 진행했다.

신현준은 자신이 MC로 있는 KBS 2TV '연예가중계' 23일 방송에서 유독 웃음꽃이 핀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뜻한 봄날씨에 대한 얘기를 하던 박은영은 "신현준 씨는 지금 모든 게 아름다울 거다"라며 신현준의 결혼을 언급했다. 신현준은 오는 5월 26일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

신현준은 "심지어 박은영 아나운서까지 예뻐 보인다. 이제야 알았으니까 다른 여자랑 결혼하는 거다"라고 재치 있는 농담으로 맞받아쳤다.

박은영은 신현준의 장난에 "신현준 씨가 사랑에 빠져 커플링까지 끼고 왔다"고 폭로로 대응했다. 신현준은 박은영의 커플링 폭로에 부끄러워하며 발그레한 얼굴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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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현준, 박은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