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나비가 신승훈 코치팀에 합류했다.
나비는 22일 방송된 엠넷 '보이스코리아2'에서 오디션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나비는 "2008년도에 데뷔 했을 때 다른 나비 씨와 같은 이름으로 데뷔하게 됐다"며 "잘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2년에 식스밤이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는데 잘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비는 "다른 이름으로 바꾸면 지는 기분이 든다"며 "제 이름 찾으러 왔다. 이번 기회가 제 인생에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참가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나비는 40(포티)의 '말없이 바라만 봐'를 열창해 신승훈 코치에게 선택을 받았다. 이에 나비는 안도와 감격의 마음에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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