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르, 진짜사나이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엠블랙 미르가 MBC '일밤' 새 코너 '진짜 사나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미르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진짜 사나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현재 막판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는 남자 연예인들이 군 부대에서 장병들과 함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군 리얼 버라이어티다. 특별한 MC 없이 진행되며 최근 방송인 서경석과 배우 김수로, 류수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매직콘서트'의 후속으로 4월 14일 첫 방송되며 이달 말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첫 촬영이 진행된다.
'일밤-아빠 어디가'가 큰 인기를 끌며 침체된 MBC 예능프로그램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가운데 '일밤'의 또 다른 코너가 될 '진짜 사나이' 역시 그 인기를 뒷 받침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르가 속한 엠블랙의 세 번째 싱글 '모나리자'가 27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되는 가운데 멤버들 개개인의 활동도 활발한 상태다.
멤버 승호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이준은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하고 있다. 천둥 역시 오는 4월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를 통해 처음으로 주연으로 발돋음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엠블랙 미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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