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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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30일 '금나와라 뚝딱' 대신 파일럿 '화수분' 편성

기사입력 2013.03.22 15:15 / 기사수정 2013.03.22 15:1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가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후속으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을 편성했다.

21일 MBC가 공개한 편성표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 40분부터 9시 50분까지 일반인과 스타들의 이야기를 재연하는 프로그램인 '스토리쇼 화수분'이 방송된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30일 한지혜 연정훈 이태성 이수경 주연의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이 방영 돼야 한다. 하지만 '금나와라 뚝딱'의 촬영이 지연되면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하게 됐다.

이어 31일 오후 8시 40분에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의 이야기를 다룬 'MLB 개막특집 '류현진, 몬스터 99'가 방송된다.

한편, 4월 6일 첫 방송되는 '금 나와라 뚝딱'은 상류 계층을 열망하며 사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휴먼드라마로 '천하일색 박정금'을 함께 했던 이형선 PD와 하청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들녀석들 ⓒ 빨간약]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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