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에서 신입PD를 채용한다.
CJ E&M은 19일, 현재 진행중인 CJ그룹 전체 신입공채와 별도로 오는 26일까지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제작PD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방송 제작PD로 tvN, Mnet을 비롯 게임채널인 온게임넷과 어린이채널 투니버스 등이 대상이며 CJ그룹 홈페이지(recruit.cj.net)에 오는 26일 23시까지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과 경기침체 역시 지속된 가운데 진행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CJ E&M 관계자는 "열정과 꿈을 가진 젊은 인재들이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본인들의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최대한 펼칠 수 있는 곳이 CJ E&M이다"라며 "빠른 시기에 자신이 직접 프로그램을 맡게 될 수 있고 성과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은 물론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올해에는 상/하반기에 걸쳐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제작PD를 뽑을 계획이며, 연령 제한은 없다"면서, "올해 채용할 인력까지 감안하면 최근 3개년간 공채 방식으로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 제작PD를 선발하며,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우리경제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바가 작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CJ E&M은 출범 당해인 2011년에 3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도 43명의 신입 제작PD를 채용하는 등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CJ그룹 철학에 걸맞게 인재육성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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