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신지-유병재… 재결합 ★ 커플 누가 있나

▲ 이병헌 이민정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재결합한 연예계 대표 커플들이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병헌은 공식 연인임을 인정한 이민정과 과거 재결합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병헌은 "이민정과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었지만 당시 이민정이 신인 연기자였기 때문에 앞길을 가로막을 것 같았다"며 "또 나는 해외 스케줄이 있었기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영화 '지.아이.조' 촬영을 앞두고 참석한 시상식에서 이민정과 만났는데 자꾸만 눈을 피하더라. 그 모습이 계속 마음에 남아있었다"라며 "그러던 중 하루는 꿈에 이민정이 나타났고 전화를 했다. 이후 연락을 주고 받다 2012년 1월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연인이 됐다"고 전했다.



▲ 신지 유병재

19일 가수 신지와 농구선수 유병재와의 재결합 소식도 들려왔다. 이날 한 매체는 신지의 측근으로부터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을 접하고 보도했다. 

앞서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2011년 4월 교제를 시작했지만 지난 해 12월 공식적으로 결별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결별 이후 3개월 만에 재결합 소식을 알린 것. 두 사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심스럽게 다시 만나고 있는데, 부끄럽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 크리스브라운 리한나

팝스타인 크리스 브라운과 리한나도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 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뉴욕 닉스의 미프로농구(NBA)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지난 달에는 영국의 한 매체에서 크리스 브라운과 리한나가 올 여름 비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해 두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다.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009년 미국 LA 부근에서 리한나의 얼굴을 가격한 폭행 혐의로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으며 논란을 일으키며 두 사람은 결별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DB, 신지 미니홈피, 리한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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