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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 성공적 개최…역대 최다 22개 팀 참여

기사입력 2013.03.17 18:34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태국의 한류 페스티벌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 공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PM 닉쿤·2AM 조권·미쓰에이 수지·티아라 지연·샤이니 민호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카라, 투애니원, 포미닛, 시크릿, 시스타 등 22개 아이돌 그룹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처음 막을 올린 이래 역대 최다 참가자가 무대에 오르며 무려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22팀의 출연진은 각자 히트곡을 무대에 올리며 태국 현지 팬들을 기쁘게 했다. 한 출연진은 "현지 팬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를 때 감동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열린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은 다음달 국내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조권, 수지, 닉쿤, 지연, 민호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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