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문메이슨 삼형제가 '죽어도 못 보내'를 열창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황광희와 한선화의 문메이슨 삼형제 돌보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메이슨 삼형제는 하루 동안 부모님을 떠나 황광희-한선화의 보살핌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 동요 '곰 세마리'를 부르면서 귀여운 율동까지 더해 황광희-한선화를 위한 재롱을 부렸다.
또 문메이슨 삼형제는 어린 아이들답지 않게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또박또박 진지한 얼굴로 열창해 황광희-한선화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빠 미소로 문메이슨 삼형제를 지켜보던 황광희는 "한 명만 더 있었으면 비틀즈랑 똑같을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문메이슨 삼형제와 비틀즈의 사진을 위아래로 놓고 비교해 봤다. 황광희의 말대로 문메이슨 삼형제는 비틀즈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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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메이슨 삼형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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