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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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김 선단공포증 고백, 낙상사고에 발 꿰매며 '눈물'

기사입력 2013.03.16 13:50 / 기사수정 2013.03.16 13:50

대중문화부 기자


▲ 리키김 선단공포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리키김이 선단공포증이 있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에서는 병만족이 폭포에서 뛰어 놀다 낙상사고를 당했다.

선단공포증은 한마디로 '날카로운 것을 무서워하는 증상'이다. 가위 · 바늘 · 연필 · 나이프 · 커터 등 끝이 날카로운 물체가 시야에 들어오면 정신적으로 강하게 동요하게 되는 공포증의 일종.

리키김은 발이 찢어져 꿰매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자신이 선단공포증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리키김은 발을 꿰매는 내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족장 김병만은 걱정스러워 하며 "리키가 답답해하더라. 자기 나름대로는 이번에 돌아와서 뭔가 더 보여주고, 뭔가 해보고 싶은데, 그렇게 못해서 속상해 하는 것 같다"고 리키의 심경을 대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리키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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