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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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 셀럽', 토니안 탈락에 화요비 폭풍 눈물

기사입력 2013.03.16 12:03

임지연 기자


토니안 탈락, '숙주를 콩나물로 착각 해…' (마스터 셰프 코리아)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미각 테스트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 토니안의 모습에 화요비가 폭풍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올’리브 스타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이하 마셰코) 탈락 미션에서 숙주를 콩나물로 착각한 토니안이 4회 만에 도전을 종료하자 동료 도전자인 화요비가 눈물의 배웅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토니안을 비롯해 살아남은 도전자 가수 미쓰에이 페이, 손호영, 화요비, 슈퍼주니어-M 헨리, 개그우먼 신봉선, 배우 김성수, 신은정 등 8명이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미션은 봄철 피크닉을 위한 ‘3단 도시락 만들기’와 김소희 셰프의 특제 비빔밥 식재료를 맞히는 ‘미각 테스트’가 연달아 진행됐다

특히 탈락 미션으로 치러진 미각 테스트는 식재료를 하나 더 맞히는 사람이 살아남고 이보다 적게 맞힌 사람은 떨어지는, 모진 과제로 눈길을 모았다. 미션 참가자 총 6명 중 4번째로 도전한 토니안은 다른 도전자들보다 적은 재료 가짓수인 8개를 맞히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앞서 김성수, 손호영, 신은정이 9개 이상씩 맞히고 토니안 이후 도전한 신봉선도 9가지 재료를 맞히며 통과했던 것.

마지막 도전자인 슈퍼주니어-M 헨리가 등장했을 때는 토니안과 헨리 중 한 명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당락이 결정되는 한 방 승부에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동료 도전자들 또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헨리는 다른 도전자들은 대지 못한 우리 고유의 식재료를 능숙하게 대며 좌중을 압도했다. 결국 헨리가 9가지 재료를 대는데 성공하자 자동으로 토니안의 탈락이 확정되며 희비가 엇갈렸다. 토니안의 퇴장에 마지막 인사를 나누던 화요비는 두 손을 맞잡은 채 폭풍 눈물을 보여 이목을 끌기도.

한편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는 끼 많은 연예계 요리 고수들이 상금 1억 원을 놓고 격돌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올리브 채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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