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22

갤럭시S4 스펙 공개에 누리꾼들 반응은? "혁신! vs 글쎄…"

기사입력 2013.03.15 10:31 / 기사수정 2013.03.15 10:34

김승현 기자




▲ 갤럭시 S4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갤럭시S4' 공개에 누리꾼의 반응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삼성 언팩 2013'을 개최하고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를 공개했다.

공개된 갤럭시S4는 5인치 대화면에 441ppi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탁월한 선명도와 색감을 구현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마트폰이 두뇌)는 국가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1.6GHz 옥타코어 AP와 1.9GHz 쿼드코어 AP로 나누어진다.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배터리는 2600mAh를 지원한다.

또 갤럭시S4는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시선이나 음성, 동작 인식을 통해 스마트폰을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동영상의 재생 여부가 결정되는 '삼성 스마트 포즈', 스마트폰의 기울기에 따라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여 주는 '삼성 스마트 스크롤', S펜 없이 손가락을 화면 위로 올리면 내용을 미리 알 수 있는 '에어뷰' 등은 대표적 기능이다.

갤럭시S4 스펙 공개에 누리꾼들은 "기능이 전작보다 월등해졌다", "전 후면 카메라의 동시 촬영이 혁신적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개선됐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는 "디자인은 비슷하다", "하드웨어의 개선 속도를 소프트웨어가 따라잡지 못했다" 등의 대조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갤럭시S4 ⓒ 삼성전자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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