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연 지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강수연이 '지슬' 한 회차 표를 전부 구매하며 애정을 보였다.
배우 강수연은 21일 개봉하는 영화 '지슬'의 인디스페이스 한 회차 표를 통째로 구매했다. 영화 팬들에게 무료로 증정하기 위해서다.
강수연은 '지슬' 개봉에 앞서 영화인원정대 자격으로 영화를 감상했다. 이후 "너무 신나고 재미있게 봤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번 단체 표 구매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영화를 소개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영화감독 이미례 역시 강수연의 뒤를 이어 100장의 단체 표를 구매하는 등 단체관람 신청이 빗발치고 있다.
'지슬'은 제주 4·3사태를 배경으로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의 무대인 제주도에서 상영 중이며 나머지 지역은 21일 개봉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강수연, '지슬' 공식 포스터 ⓒ 자파리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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