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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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심이영, 얼굴은 맏며느릿감 실제는 전혀 달라"

기사입력 2013.03.14 14:02 / 기사수정 2013.03.14 14: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심이영이 알고있던 이미지와 다르다"라고 폭로했다.

14일 서울 여의도 SIMPACK 빌딩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심이영은 "예쁜 모습 보다 솔직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나는 전현무가 원하는 여성상이 전혀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원하는 여성상을 묻는 질문에 전현무는 "밥을 할 줄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심이영을 봤을 때 이미지가 맏며느리 같고, 시어머니가 좋아할 것 같은 며느리 상인데 상만 그렇다.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라면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하지만 놀랬던 거지 싫었던 건 아니다 서로 잘 채워갔으면 좋겠다. 둘다 엉망이라 둘이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전현무와 심이영이 가상 부부로 변신해 네 명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부모가 된다. '오늘부터 엄마아빠'는 초보 엄마아빠의 열혈 육아와 가상부부의 달콤한 결혼생활을 엿보는 재미를 담는다. 16일 밤 10시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MBC 에드리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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