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32
연예

'블라인드테스트' 박미선, 최고령 여자 MC? '여자 송해' 등극

기사입력 2013.03.12 20:20



▲ '블라인드 테스트' 박미선, 여자 송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여자 송해'라는 애칭을 얻었다.

12일 방송되는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서는 '국가대표 치어리더를 찾아라!'라는 테스트가 진행된다. 국가대표 치어리더와 초등학생 때 딱 한 번 응원단장을 해본 일반인이 등장한다.

치어리더들은 게스트들을 위해 직접 치어 응원 구호를 선보였다. 전현무에게는 '개코 전현무', 성대현에게는 '일반인 대표 성대현'이라는 애칭을 지어줬고, 박미선에게는 최고령 여자 MC라며 '여자 송해'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이에 박미선은 최고령이 아니라며 부인했지만, 3·3·7박수로 올드한 응원을 선보이며 세대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런가하면 엠블랙 지오에게는 본명인 '정병희'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병희가 뭐예요?"라고 물었고, 당황한 지오가 "제 본명이 정병희예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현무는 "무슨 욕인줄 알았다"고 말해 지오에게 굴욕을 안겼다.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블라인드테스트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