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씨제스와 전속계약 채결… JYJ·송지효와 한솥밥

▲ 이정재 전속계약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영화 '도둑들'과 '신세계'를 통해 충무로에서 톱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정재와 전속 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이정재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빛날 수 있도록 그의 연기 열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영화 '신세계'를 통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이 되었고 배우와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걸어가는 믿음직한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의 연기 인생에 좋은 동반자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정재는 최근 개봉한 영화 '신세계'에서 최대 범죄조직에 잠입한 경찰 역할 '이자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1993년 데뷔한 이정재는 올해로 연기 20주년을 맞았다.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라 '느낌', '백야 3.98', 영화 '인터뷰', '하녀', '태풍', '도둑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을 보였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정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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