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스토커에 일본으로 피신까지…"그는 현재 톱스타"

▲ 클라라 스토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스토커에 시달렸던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싱글즈2' 녹화에서 클라라는 자신이 만난 최악의 남자에 관해 얘기하던 중 과거 집착이 심했던 남자 때문에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클라라는 "그 사람은 집착이 너무 심해 나를 소유하고 싶어했다"며 "전화도 받지 않고 만나주지도 않자 촬영장까지 와 차를 대놓고 기다리기도 해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라는 "그 남자를 피하고자 '007작전'을 벌이기도 했다"며 결국엔 일본으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한소영이 "그 사람이 누구냐?"라고 묻자 클라라는 "사실 지금은 톱스타가 된 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클라라의 스토커 일화는 4일 방송되는 '싱글즈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 ⓒ MBC에브리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