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성룡 유창한 한국말 "당신 안 보여"

▲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성룡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지석진은 게스트인 성룡에게 자신과 코가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석진이 자신이 중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말하자 성룡은 "안 보여. 다 보여, 당신 안 보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성룡은 지석진이 "여전히 젊어 보인다"고 말하자 "나 젊다. 40살"이라고 답했으나 멤버들의 야유를 받자 "41살, 45살"이라고 나이를 늘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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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